Diana Krall

Voice, Piano

1990s Era

낮고 부드러운 톤과 정교한 피아노 반주로, 스탠더드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습니다.

1997년, 스탠더드는 다시 ‘현대의 로맨스’로 읽히기 시작합니다. Diana Krall의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피아노는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재즈 보컬은 친밀한 거리에서 말을 건넵니다. 이 장면은 과장 없는 우아함입니다.

첫 곡 "The Look of Love"는 한 번에 분위기를 만드는 인트로입니다. 목소리는 정교하고, 반주는 여백을 남기며, 방 안의 공기가 부드럽게 바뀝니다.

"Cry Me a River"에서는 감정이 더 깊어집니다. 템포가 느려질수록 디테일이 선명해지고, 작은 호흡 하나가 곡 전체를 이끌어 갑니다.

마지막 "Peel Me a Grape"는 가볍게 미소 짓는 엔딩입니다. 재치 있는 리듬과 톤이 남고, 90년대의 밤은 세련된 한 문장으로 마무리됩니다.

Guided Listening

이 뮤지션의 세계를 세 개의 장면처럼, 순서대로 들어보세요.

  1. Step01

    입장하기

    The Look of Love

    이 곡 "The Look of Love"로 Diana Krall가 열어 놓은 시대의 첫 장면에 들어가 보세요. 전체적인 톤과 리듬의 걸음을 느끼면서, 클럽의 공기와 조명의 색을 상상해 봅니다.

  2. Step02

    깊게 잠수하기

    Cry Me a River

    중간에 놓인 "Cry Me a River"에서 Diana Krall의 즉흥과 밴드의 호흡을 집중해서 들어보세요. 악기들이 어떻게 서로 공간을 비워 주고, 또 겹쳐지며 긴장을 만들어 가는지 귀로 따라가 봅니다.

  3. Step03

    잔향 남기기

    Peel Me a Grape

    마지막 곡 "Peel Me a Grape"는 오늘의 밤을 정리하는 에필로그입니다. 연주가 끝나가는 순간의 숨소리와 여운까지 따라가며, Diana Krall가 남기고 싶었던 정서를 느껴 보세요.

다음 장면으로

지금 보고 있는 장면은 재즈 타임라인 속 1990s 구간에 놓여 있습니다.같은 시대의 다른 목소리들도 이어서 들어보세요.

1990s 타임라인에서 보기